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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근 38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생계비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에너지 요금 청구서를 불태우고 있다.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각) dpa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통계청은 이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11.9%로 지난달 8.9%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9.6%를 크게 웃돈 결과이자, 1984년 3월 이후 최고치라고 dpa는 밝혔다.

에너지 가격이 73.2%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식음료는 13.5%, 교통비는 8% 각각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사용하는 소비자물가조화지수(HICP)로 환산한 이달 물가 상승률은 12.8%로 조사됐다. 지난달 9.4%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유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대란이 발생하며 물가 상승과 생활고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9월 HICP 기준 유로존 19개국의 평균 물가 상승률은 9.9%로, 1996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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