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고통스런 시간 마주한 모든 한국인과 함께해"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와 관련해 한국에 위로를 전하며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서울에서 나오는 보도에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를 생각하며 다친 이들이 신속히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한국이 필요한 어떤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트위터에서 "우리의 생각은 이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주한 모든 한국인과 현재 (참사에) 대응하는 이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리시 수낵 英 신임 총리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