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의 결혼식이 열렸다.
아유미는 30일 서울 모 웨딩홀에서 2세 연상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아름다운 10월의 신부가 된 아유미는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선남선녀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축가는 가수 바다가 불렀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아유미의 결혼식 참석을 인증하며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화려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아유미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아유미의 슈가 동료 황정음, 육혜승이 하객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인증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황정음은 붉은 재킷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육혜승의 반가운 얼굴도 확인할 수 있다.
김우리는 "우리 아유미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다고 그리 노래를 부러더니만.. 드디어 유부 클럽 등록하는 날이네유~(새 신랑은 동상이몽서 공개 된다네유~ ㅋ)"라고 썼다.
이어 "유미야~ 행복하게 잘 살고 그리고 아가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라며 "사진 찍는데 내 볼때기 누르고 지나간건 채 리나가 그런거 아니래요~"덧붙여 가수 채리나의 참석 사실도 함께 전했다.
▲ 아유미 결혼식. 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아유미는 지난 8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 2한 아유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에 출연 중이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