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희 "♥김창열과 연애 당시 주변서 걱정 많이 해" 왜?(해석남녀)

 

남성 3인조 그룹 DJ DOC 김창열의 아내인 장채희가 남편과의 연애 당시 주변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창열, 장채희 부부는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채희는 "김창열과의 연애 당시 주변의 반응은?"이라는 채연의 물음에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가요계 악동'으로 소문이 많이 나있어서"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합의금'이란 단어가 따라다녔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창열은 그의 손을 꼭 잡고 "친구 좀 지켜주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원은 "두 분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이라고 물었고, 김창열은 "연애시절 장인어른, 장모님이 계신 부산으로 무작정 내려갔다. 그리고 술을 한 잔 두 잔 하다 보니 아버님이랑 마음이 잘 맞아 얘기를 했다. '아버님, 아이가 생겼다'고"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채연은 "처음 뵙자마자...?", 한혜원은 "너무 충격이었을 것 같아"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박준규는 "참 특이해! 결혼하고 싶다고 해야지! 대화 도중에 '애가 생겼다' 그게 뭐야?!"라고 나무랐다.

김창열은 이어 "그랬더니 아버님 반응이 재밌었다. '니 해라'라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한편,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는 속속들이 숨어있는 성격부터 건강까지! MBTI를 활용해 성격유형이 식습관, 라이프 스타일에 얼마큼의 영향을 줄지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과 상관관계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