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빚 걱정을 드러냈다.
9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빚이 많아 비지(busy)한 주리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feat.먹부림.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요즘 너무 바쁜 것 같다"며 정주리의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에 정주리는 "busy, busy"라며 바쁨을 인정했고, 제작진은 "빚이 많은 거 아니고?"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정주리는 "어 그래서 비지. 빚 진짜 많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주리는 "은행 대출 이자금. 대출을 받았는데 어떻게 이자가 그렇게 나오냐"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안 빠지니까 다 보증금을 못 내니까 대출을 받았는데 이자가 와.."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슬하에 아들 넷을 둔 정주리는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아파트에 당첨된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 입주를 시작했으나, 정주리가 살고 있던 전셋집을 넘겨받을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사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