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그룹 H.O.T.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수익으로 증명했다.
11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6회에서는 1세대 아이돌 H.O.T.의 강타가 서울 송파 식도락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허영만은 강타와 H.O.T.의 영광스러운 옛 기록들을 얘기하다가 "센 사람들이 출연했을 때도 이런 얘기를 안 물어봤는데 사실 난 수입이 궁금하다"고 말 꺼냈다.
이에 강타는 "제가 제일 기억나는 건 첫 정산"이라며 "고등학생 때잖나. 활동을 2, 3개월 정도 하고 첫 정산을 받았는데 그때 이미 당시 돈으로 1,0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허영만은 "그때 1,000만 원이면 잠실 아파트 반 채 살 돈 아니냐"고 했고 강타는 "샀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