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딸 인아 유치원 생일파티 참석...웃지 않는 딸에 '서운' ('편스토랑')

by 민들레 posted Nov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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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 딸 인아의 유치원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를 개발하는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예련은 메뉴를 개발하기 전 소파에 누워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딸 인아의 생일 파티 동영상을 봤다. 영상에는 딸 인아의 유치원 생일파티에 참석한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내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아빠가 대신 참석했다. '엄마도 안 가는데 아빠도 안 가면 인아 혼자 있겠지'라는 생각에 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주상욱은 공주님처럼 귀엽게 차려입은 딸 인아를 바라보며 "생일 너무 축하하고 늘 즐겁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엄마, 아빠가 바빠서 많이 못 놀아주는데 시간 될 때마다 아빠가 더 많이 놀아줄게. 인아 사랑해요"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주상욱은 딸을 꼭 껴안았고, 영상을 보던 차예련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차예련은 "솔직히 오빠가 유치원에 갈 줄 몰랐다. 안 갈 줄 알고 부탁도 안 했는데 서프라이즈로 가서 동영상 보고 눈물 났다"고 말했다. 이에 주상욱은 "근데 인아가 안 웃었다. 인아한테 표정이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까 졸렸다더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