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혜가 지하철을 기다리며 유쾌한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김지혜는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사진이나 영상에서 김지혜는 딸들과 함께 지하철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김지혜는 "애들이 구리다고 ㅋㅋ 엄마 어플", "ㅋㅋㅋㅋㅋ 난 좋은디" 등 글귀를 달며 깜찍한 이모티콘이 생성되는 카메라 앱으로 촬영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훌쩍 큰 딸들의 모습도 모습이지만, 지하철을 몸소 이용하는 김지혜의 모습은 퍽 눈에 띈다. 종종 홈쇼핑이 끝나고 난 후 지하철을 이용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난 오늘도 택시 타고 다녔는데. 연예인도 지하철을 타는데", "한 시간에 10원 버는 나는 1천 만원씩 쓰는데 한 시간에 1천만 원 버는 연예인이 10원을 쓰는 광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혜는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이 거주하는 곳은 반포에 있는 모 아파트로, 한때 시가 90억 원의 매매가를 달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