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츤데레 매력을 풍겼다.
1일 매니지먼트숲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공유의 3번째 낚시 여행. 근데 이제 라면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유는 낚시를 마친 후 스태프들과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공유는 회를 보여주며 "오늘 잡은 무늬오징어와 한치다"고 설명한 후, 스태프들에게 "특별히 너희를 위해 떠온거야. 한 번도 안 먹어봤잖아. 깜짝 놀랄 거야"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공유는 "무더위 속에서 전투적으로 낚시한 결과 오전에 3마리를 잡았고 저녁에도 연속으로 히트치면서 1위에 올랐다. 마릿수와 사이즈 모두 1위다"라며 낚시 결과에 대해 자화자찬했다.
이어 직접 끓인 라면에 오징어를 넣어 스태프들에게 대접했다. 공유는 "촬영이고 나발이고 빨리 먹어. 이걸로 덜어", "너 국물 없이 먹어? 왜지? 이리 와"라며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겨줬다.
한편 공유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