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사진=헤럴드POP DB
배우 현빈이 오는 1월 영화 촬영차 해외 출국을 할 예정이다.
1일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영화 '하얼빈' 촬영차 1월 중 해외 출국 예정으로 일정 조율중이다"라고 밝혔다.
'하얼빈'(감독 우민호, 배급 CJ ENM,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으로, 현빈은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빈이 2023년 1월 25일 라트비아에서 '하얼빈'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현빈은 현재 몽골 등지에서 일부 분량 촬영을 마치고 귀국. 한국에서 국내 찰영분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27일 득남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현빈이 '하얼빈' 촬영으로 몽골에 있어 출산을 한 손예진의 옆을 지키지 못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빈의 손예진과 아이의 곁을 지키고 탄생의 순간을 함께했다고.
오는 1월 '하얼빈' 촬영 차 라트비아로 떠날 예정인만큼 현빈은 약 두달 아내 손예진과 아들의 곁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