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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경위 조사중…군수회사도 겨냥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편지 폭탄이 폭발하면서 스페인 경찰이 현장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2022.11.30/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스페인 총리실과 마드리드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 미국 대사관 등에 '우편물 폭탄'이 연이어 배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등에 따르면 스페인 내무부는 산체스 총리에게 배달된 '불꽃을 일으키는' 우편물이 지난 24일 일반 우편으로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내무부는 성명에서 폭발물이 전날 마드리드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폭발해 직원 1명을 부상하게 만든 폭탄과 유사한 형태라고 말했다.

스페인 고등 법원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스페인 보안군은 이날 새벽 토레혼 공군기지와 스페인 국방부에도 우편물 폭탄이 배달됐다고 말했다.

또 북동부 도시 사라고사에 있는 군사 장비 회사 인스탈라사 본사에서도 "의심스러운 우편물"이 배달돼 차단됐다고 내무부는 말했다.

경찰이 해당 우편물에 대해서도 해체 작업을 진행했다.

인스탈라사는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무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전해졌다.

스페인 보안당국은 총리실과 국방부, 대사관, 군수공장 등 다섯 군데로 배달된 편지 봉투의 겉모습과 내용물이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편지들은 스페인 국내에서 발송됐다는 증거들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다만 더욱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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