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붕어빵 막내딸 사랑을 드러냈다.
12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배우 신현준은 막내딸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막내딸이 엄마에게 효녀다. 엄마에게 안 간다. 제가 안고 기저귀 갈고. 제 옆에만 있는다. 잘 때도 잠깐 화장실 가면 운다. 제가 계속 끼고 있는다. 되게 행복하더라”며 막내딸을 자랑했다.
김수미는 “웃는 게 아빠 딱 닮았더라”고 말했고, 신현준은 “미치겠다. 예뻐 죽겠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수미는 “딸을 낳으려고 했는데 딸인 거다”고 축하했고 신현준은 “위에 둘이 아들이라. 아들 셋이면 힘들었겠죠”라고 응수했다.
이어 신현준은 “민준이 예준이는 엄마 반찬에 길들여졌다”며 반찬을 보내주는 김수미에게 고마워했다. 신현준은 김수미가 보내주는 반찬 중에서 애들이 총각김치를 물에 씻어 만든 지짐이를 가장 좋아한다며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