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가 빛나는 민낯을 공개했다.
12월 15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강원도 홍천 생활이 공개 됐다.
잠에 들기 전 씻고 나온 하희라는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하희라는 화장품과 팩으로 꼼꼼하게 관리를 했고, 목 케어까지 놓치지 않았다.
그 사이 거실에서 최수종은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한 최수종을 본 하희라는 “빨리 씻으러 들어가라”고 재촉했다. 최수종은 10분 후에 씻겠다고 말했고, 하희라는 “그 시간에 벌써 닦고 나왔겠다”라고 잔소리를 했다.
아침에 아내보다 먼저 일어난 최수종은 잠을 못 자 푸석한 모습이었다. 최수종은 “자다가 무슨 소리만 나면 혹시나 하고 밖을 내다보느라 푹 못 잤다. 하희라 씨는 어디든 잘 잔다. 제가 옆에 있어서 더 편하게 자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최수종은 거실에서 스트레칭부터 푸시업, 복근 운동까지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희라 역시 침대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남편과 천생연분 면모를 보였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