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국가대표 미인' 맞네요! 세계적 패션 어워드서 정중앙에 '떡'~ 메인 포즈는 역시 '환한 미소'?

by 민들레 posted Dec 19,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웃을 때가 제일 예뻐요!"

배우 한소희가 한국 대표로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에 참석한 모습 등이 공개됐다.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 폭발, 현장에서 한소희의 환한 미소에 '어메이징' 소리가 터져나왔다.

17일 W KOREA는 유튜브 채널에 '런던 첫 방문으로 세계를 뒤집은 한소희,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Vlog??(with 스윗한 샬롯 틸버리 언니) by W Korea'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 한소희는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라는 행사에 초대를 받아 샬롯 틸버리 모델로서 지금 런던에 와있다. 런던은 사실 첫 방문이라 설렜는데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좋다. 아무래도 큰 행사다 보니 기대가 많이 되고 한국 대표로 영국에 오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이날 이색적인 그린 컬러톤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평소 안 입던 컬러인데 메이크업과 잘 어울릴 듯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카펫에서의 나만의 포즈에 대해 "큰 행사를 참석할 때면 경직돼서 평소 모습과 다르게 비추어질 때가 있다. 가장 자연스럽게 웃을 때가 제일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레드카펫 에피소드에 대해 '돈꽃'의 시사회가 첫 행사였다며 "포즈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연신 90도 인사만 반복했다. 이후 기사사진에 내 얼굴이 나오지 않고 90도로 인사한 모습만 나오더라"라며 웃었다. 이어 "요즘엔 매번 떨리지만 최대한 안떨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W KOREA가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 속 한소희는 샬롯 틸버리에게 자신의 핫팩을 건네주기도, 샬롯 틸버리 역시 "런던이 처음이라니 말도 안된다. 다음에 저녁을 같이 먹자"라며 "우리 집에 초대하겠다. 파티를 해야겠다. 춤을 추자"라고 말했고 한소희 역시 "정말 좋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한소희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출연한다. 배우 박서준과 함께 호흡한다.

사진 출처=유튜브 'W KOREA' 공식 채널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