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군 사진.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전쟁에서 러시아군 10만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독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22일(현지시간) 하루에만 러시아군 660명을 제거하면서 지난 2월24일 전쟁 발발 이후 제거된 러시아군은 총 10만400명이 됐다고 밝혔다. 현지 독립매체 등에 따르면 이 수치는 전사했거나 전투 중 중상을 입고 군을 떠난 러시아군의 숫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신들은 이 통계가 사실에 부합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은 매일 우크라이나군에 얼마나 피해를 줬는지에 대한 ‘성과’는 홍보하지만, 자국군 사상자 수는 잘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9월 기준 전사자 수가 5937명이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9월 이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거센 반격을 받은 만큼 그 이후 전사자 수가 크게 늘었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군이 지난 9월 부분 동원령을 발동해 예비군 병력 30만명을 충원한 것도 최전방 병력 손실을 메우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영국 국방부 국방정보국은 러시아군의 훈련 교관 전사자가 많아 최근 러시아군이 자국군 신병 훈련을 벨라루스 교관에게 거의 전담시키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달 초 자국군 전사자 수가 최대 1만3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1. 우크라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 10만명 이상 제거”
    러시아 국방부가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군 사진.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전쟁에서 러시아군 10만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독일 DPA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22일(현지시간) 하루에...
    등록일: 2022.1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2. 20대女 눈에 파묻힌 차서 숨진채 발견…'2m 폭설' 쏟아진 日
    지난 20일 폭설이 내린 일본 니가타현. 연합뉴스 일본 니카타현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와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21일 일본 NHK는 니가타현에서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폭설 등의 영향으로 4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을 당...
    등록일: 2022.1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3. '아바타2' 보다가 심장마비 쇼크사…12년 전 비극 판박이
    인도 관람객 심장마비 사망…"흥분으로 인한 부정맥 유발 추정" 1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8일 만에 국내 누적 관객 수 34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에서 '아바타'를 관람하던 관람객이 돌...
    등록일: 2022.1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4. ‘축신’ 메시, 아르헨 지폐 모델로? 최고액권에 등장할지 관심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를 지폐 모델로 쓰는 방안을 아르헨티나 정부가 논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메시의 얼굴이 새겨진 1000페소 가상 도안. [출처 : 데일리메일] 1986 멕시코 월드...
    등록일: 2022.1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
    Read More
  5. 中여행도 곧 풀리나? "내년 입국자 격리 사실상 폐지"
    [중국 외교부 여행객 관련한 추가 조치 예고, 시설격리 없앨 듯…'위드 코로나' 완성 단계] (광저우 로이터=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반발하자 현지 당국이 임시 의료시설과 격리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
    등록일: 2022.1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
    Read More
  6. 우크라는 미국행, 러는 중국행…전쟁 300일 맞아 '장기전 대비'
    젤렌스키, 전날 격전지 방문 이어 미국행…초당적 지원 요청 푸틴, 협력 강화 위해 시진핑에 특사 보내…병력 확대도 추진 현시점 평화협상 시기상조 관측도…미국도 우크라 존중 입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
    등록일: 2022.12.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7. "14억 넘던 아파트가 1년 반 만에…" 과천 집주인들 발칵
    규제 남은 '빅5' 7억↓…'億장 무너진' 과천·광명 최고가 대비 수억원 급락 서울·과천·성남·하남·광명 등 정부 '규제해제 지역'서 배제 타 지역보다 하락폭 날로 커져 과천센트럴푸르지오 7억 하락 지난달 규제 지역 해제 대상에서 제외된 경기 과천·광명·하남시...
    등록일: 2022.12.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7
    Read More
  8. “10만명 사상·지휘관 전부 교체, 4500대 장갑차량·140대 항공기 손실”...전쟁 300일 러군 성적표
    20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주의 보호로디치네에 러시아군의 T-72 전차가 파괴돼 있다. AFP 연합뉴스벤 윌리스 英 국방장관 밝혀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 54% 우크라가 수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300일째를 맞은 2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인적·물적...
    등록일: 2022.12.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9. 젤렌스키, 21일 '깜짝 방미' 예정…개전 후 첫 외국 방문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안보 지원을 받으며 러시아와 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CNN 방송 등 언론들이 20일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이뤄질 경우 대통령 취...
    등록일: 2022.12.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10. 젤렌스키, 포격 오가는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방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이번 전쟁 최격전지인 동부 바흐무트를 방문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동부 도네츠크주의 바흐무트는 수개월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격전이 벌어...
    등록일: 2022.12.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 446 Next
/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