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英 여친' 추정 케이티, 새로운 주장 '충격'! 딸 아닌 '절친' 딸의 대모-임신도 '앵글 왜곡'

by 민들레 posted Dec 30,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송중기(왼쪽),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스포츠조선DB,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팬페이지

 

여자아이는 절친의 딸이며 D라인 사진도 '앵글 왜곡'이 불러온 착시였다.

송중기의 영국인 여자친구로 지목되고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새로운 주장들이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송중기가 열애사실을 당당히 공개한 뒤 여자친구로 '추정'되고 있는 인물.

이러한 추측은 송중기가 지난 9월 열린 'APAN STAR AWARDS' 대상 수상 당시 수상 소감에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한 것에서 시작됐다. 케이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 그리고 마야와 안테스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이름이라고 풀이를 하고 있는 것.

지난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한 영국 출신 배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화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써드 퍼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2019년 개봉한 영화 'CCTV : 은밀한 시선'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 소식을 더이상 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와 관련 송중기의 소속사가 "일반인이라 더 이상 신상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신상털기와 더불어 온갖 루머들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어린 여자아이와 찍은 사진을 놓고 '그녀의 딸'이라는 추측들이 나왔는데, 2017넌 한 이탈리아 매체에 실린 케이티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그녀는 친한 친구 조르지아의 딸의 대모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 여자아이는 바로 이 기사에 언급된 절친의 딸로 보인다.

또 201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된 한 행사장을 방문한 다른 앵글의 사진도 충격을 안겨준다. 앞서 온라인에 올라왔던 사진은 보기에 따라 다소 배가 나온 듯한 모습. 이를 놓고 당시 임신중이었다는 추측이 난문했는데, 동일 행사장 다른 앵글의 사진을 보니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더할나위없이 날씬한 모습을 보여준다. 즉, 앵글에 따라 착시를 불러일으켰던 것.

물론 가장 중요한 '팩트'는 현재로서는 송중기의 정확한 입장 발표가 없는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과연 송중기 여친인지조차 100% 확신할 수 없다는 점. 이가운데서도 사실과 다른 루머들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기정사실처럼 되는 것은 안타까운 사실이다.

한편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최근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