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
‘살 뺄 의향 있나’ 질문도
지원여성 “동물원의 동물이 된 기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을 알립니다. 게티이미지

 


쿠웨이트항공이 승무원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들을 속옷만 입은 상태로 평가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스페인에서 중동의 승무원 채용 중개업체인 MECCTI 주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공항 부근 호텔에서 열린 채용행사에 참가한 여성들은 취업을 위해 두 차례 신체 평가 과정을 거쳐야 했다.

남성 심사원이 주도한 1차 평가는 눈에 띄는 상처가 있거나 과체중인 후보자를 탈락시켰다.

속옷 차림의 신체 평가는 2차 심사에서 이뤄졌다. 심사대에 올라간 23세의 한 여성은 별도로 마련된 방에 들어가자 여성 심사원이 몸의 문신이나 상처를 확인하려 한다며 옷을 벗을 것을 요구해 속옷 차림으로 서 있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23세의 여성도 마찬가지 상황을 전하면서 “심사원이 무언가를 적을 때 나는 동물원의 동물이 된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19세의 참가자는 “바지와 블라우스를 벗어야 했다”며 심사원들은 일부 참가자에게 살을 뺄 의향이 있는지 등도 물었다고 말했다. 한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당신의 미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쿠웨이트항공과 MECCTI는 취재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번 채용행사 공고문에는 승무원 후보자들의 키와 몸무게 조건도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1. 푸틴, 6일 정오부터 ‘36시간 휴전’ 선언… 정교회 성탄절 기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 정오부터 7일까지 36시간 휴전을 명령했다. 5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자국 군인들에게 6일 정오부터 7일 자정...
    등록일: 2023.01.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2. “중국인들이 몰려 온다”…문 걸어 잠그는 나라들
    전 세계가 중국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경계하면서 느슨해진 방역 고삐를 바짝 잡아당기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왔다고요?" … 5명에 1명꼴로 코로나 19 감염 우리나라도 방역 문턱을 높였습니다. 지난 2일부터 중국에...
    등록일: 2023.01.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3. “티켓 한장 400만원 안아깝다”…중국 난리나게 한 이들의 정체
    블랙핑크 홍콩 공연 소식에 암표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사진출처 = 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홍콩 공연 소식에 콘서트 티켓 암표가 400만원까지 치솟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달 홍콩에서 열리는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공연 암표가 천정부지...
    등록일: 2023.01.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5
    Read More
  4. 한국인 42만명 찾아 최다 관광객 2위 차지한 나라
    2022년 필리핀 연간 방문객 265만명 크리스마스 등 연말에만 100만명 몰려 관광 수입 4조6천억…2021년 대비 급증 한국인 관광객 42만명 방문해 전체 2위 칼라구아스 섬(Calaguas Island) / 사진 =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해 필리핀을 찾은 방문객 ...
    등록일: 2023.01.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5
    Read More
  5. “지금도 계속 커요”…신장 289㎝ 세계서 가장 큰 남자의 사연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남자로 약 289㎝의 신장을 가진 술래마나 압둘 사메드(29)가 화제다.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한 가장 큰 신장(251㎝)을 가진 인물 술탄 쾨센(40) 보다도 무려 38㎝ 더 크다. 영국 BBC는 최근 세계 최장신 후보로 떠오른 가나 출신...
    등록일: 2023.01.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2
    Read More
  6. 아파트 주차장서 '셀프 화장'…중국 장례 시스템 '마비'
    코로나19 사망자 폭증으로 중국의 화장·장례시스템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시신을 화장 처리하는 한 유가족이 포착됐다. / 영상=웨이보 중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화장장 부족과 장례 시스템 마비 사태에 직면했습니다. 급속한 감염에 ...
    등록일: 2023.01.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7. 남녀 26명 뒤엉켜 있었다…강남 '스와핑 클럽' 처벌 못한 이유
    서울경찰청이 단속 당시 압수한 증거물./사진=서울경찰청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른바 ‘스와핑 클럽’을 운영하던 일당이 입건됐지만 해당 클럽을 이용한 손님들은 범죄 혐의점이 없어 귀가 조치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다. 3일 서울경찰청은 스...
    등록일: 2023.01.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9
    Read More
  8. “쿠웨이트항공, 승무원 채용면접서 속옷 차림 요구”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 ‘살 뺄 의향 있나’ 질문도 지원여성 “동물원의 동물이 된 기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을 알립니다. 게티이미지 쿠웨이트항공이 승무원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들을 속옷만 입은 상태로 평가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
    등록일: 2023.01.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3
    Read More
  9. 美, 코로나 입국심사 강화 中반발에 "과학적 근거…보복 안돼"
    "국민 보호 위한 신중한 보건조치…한국, 일본, 영국 등도 유사정책" 중국 비행기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중국인 여행객 입국 심사 강화 조치와 관련, "전적으로 공중 보건과 과학적 근거에 따른 조...
    등록일: 2023.01.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
    Read More
  10. "7개월간 전쟁과 식인풍습"...노스트라다무스 소름돋는 2023년 예언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올해 7개월 동안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 진지를 향해 박격포를 쏘는 모습. 뉴시스 역사상 ...
    등록일: 2023.01.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 424 Next
/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