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2세에 대해 언급했다.
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14회에서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의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현빈은 기쁜 소식을 직접 소개해달라는 말에 "'공조2'가 참 잘됐다"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현빈에겐 그것보다 기쁜 일이 있는 바. 배우 손예진과 지난해 결혼, 8개월 만인 11월 27일 아들을 얻은 현빈은 "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겨서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기가 생겼다"고 자랑했다.
이어 아이의 얼굴이 엄마, 아빠 중 누굴 더 닮았냐는 질문에 "글쎄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 얼굴은 굉장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면서 "나중에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고 본인 역시 기대하고 있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