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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주요국이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강화 중인 가운데 동남아시아 각국은 "차별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5일 방콕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중국발 입국자가 다른 국가에서 오는 방문객과 다른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날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준비 중이지만, 별도의 규제를 가해 중국 관광객을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날 관계 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다음 주부터 일부 국가에서 오는 입국객에 대해 코로나19 보험 가입 의무화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귀국 때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가 대상입니다.

중국발 입국객도 적용 대상이지만,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의 본국이 시행하는 규칙에 부합하는 안전 조치라고 아누틴 부총리는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모든 입국자에게 출발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인도는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외국인 방문객 코로나19 모니터링센터를 열고, 국제선 항공기 폐수도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차별은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외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할 것이지만 어느 나라도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날 강조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말 중국인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중국발 항공기에 대해서는 폐수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도 중국인 관광객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환영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고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했습니다.

지난 3년간 막았던 자국민의 해외여행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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