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케빈 메카시 216표,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 누르고 당선

 

케빈 매카시. / 사진=연합뉴스


미국 신임 하원의장에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미국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이어갔으며, 자정을 넘긴 7일 새벽 15번째 투표 끝에 당선자를 확정했습니다.

매카시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15차 투표에서 216표를 얻어 민주당 하원의장 후보인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212표)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12번째 투표에서는 213표를, 13번째 투표에서는 한 표 더 늘어난 214표를 얻는 데 그쳤고, 14번째 투표에서는 216표를 얻었습니다.

15번째 투표에서도 216표를 얻었지만, 아무도 뽑지 않으며 '재석'(present)으로 투표를 보류한 공화당 의원이 6명이 되면서, 선출에 필요한 '매직넘버'가 216표로 내려가 매카시는 승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열된 미 하원 및 다수당의 난맥상이 이번 투표 과정에 고스란히 드러난 만큼 그의 앞에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매카시 신임 의장이 기자들에게 '끝나서 기쁘다'고 간략하게 소감을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출 기간 강경파를 회유하기 위해 하원의장 해임 결의안 제출 기준을 '의원 1명'으로 완화하는 등 강경파의 여러 요구를 수용했다고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이는 중대한 법안 처리 시 하원의장 자신의 권한을 크게 약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매카시 의장 선출 직후 "내가 할 수 있을 때 공화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이제 책임감 있게 통치하고 미국 가정의 이익을 최우선시한다는 점을 분명히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MBN


  1. 캘리포니아 이번엔 물난리로 56만가구 단전…"폭풍우 또 온다"
    '대기의 강' 현상에 지난달 말부터 '물폭탄'…최소 6명 사망 '겨울폭풍'에 쓰러진 나무 (A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를 강타한 폭풍우로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나무가 쓰러져 주택을 덮친 모습. 이번 폭풍우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수십만 가구가...
    등록일: 2023.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4
    Read More
  2. 美 기대인플레이션, 5.0%로 둔화…재작년 7월 이후 최저치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한 식료품점 미국 소비자들의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12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0%로 전월(5.2%)보다 0.2%포인트 하락...
    등록일: 2023.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3. “다리 잘려도 찾는다” 교사·아이들까지…美 마약과의 전쟁
    마약 과다복용으로 쓰러진 교사 ‘대마 과자’ 섭취 아이들 급증해 치아 부식되고 초점 잃은 눈빛 마약 중독자들의 얼굴 변화 - 멀트노머 카운티 셰리프 사무소 최근 펜타닐 중독자와 사망자가 급증한 미국에서 급기야 학교 교사가 약에 취해 학생들 앞에서 쓰러...
    등록일: 2023.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4
    Read More
  4. “일할 맛 안 나네…” 구조조정 소식에 재택근무 축소까지
    문화일보 자료 이미지. 최근 미국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재택근무도 축소되는 양상이다. 경기침체 우려가 깊어지면서 기업들이 운영비 감축과 더불어 노동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9일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콘텐츠 기업 월트디...
    등록일: 2023.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4
    Read More
  5. 사내 연애하고 벌금 5억 원 낸 미국 대기업 CEO의 정체
    맥도날드 로고. AP 연합뉴스 사내 연애 스캔들로 해고된 전(前) 맥도날드 CEO 스티브 이스터브룩이 벌금 40만 달러(약 5억 원)를 내야 할 처지가 됐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스터브룩이 2019년 11월 한 부하 직원과 상호...
    등록일: 2023.01.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6
    Read More
  6. 미 FDA, 초기 알츠하이머 늦추는 신약 '레카네맙' 신속 승인
    뇌부종·가벼운 뇌출혈 등 부작용 우려 FDA, 혈액 응고 방지제 복용 환자에 처방 시 주의 필요 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 / 사진=에자이,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의 기억력·사고력 저하를 늦춰주는 신약 '레카네맙'(상표명 레...
    등록일: 2023.01.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5
    Read More
  7. 美 6세 초등생, 교실서 훈계하던 여교사에 권총 발사…‘중상’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뉴포트뉴스=AP/뉴시스 미국의 한 초등학교 1학년생이 교실에서 교사를 권총으로 쏴 중상을 입혔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
    등록일: 2023.01.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8
    Read More
  8. 오미크론 변이 중 가장 세다…"XBB.1.5, 유럽 우세종 될 듯"
    AP=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XBB.1.5'가 독일 등 유럽에서도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XBB.1.5는 오미크론 변이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다. 7일(현지시간) 독일 dpa 통...
    등록일: 2023.01.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9
    Read More
  9. "애플, 4억8천만원"…베일 벗은 美 빅테크 연봉
    캘리포니아주 올해부터 급여 투명화법 시행 일부 기업 상하한액 10배 차이…'실효' 의문 미국 빅테크 로고.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급여 투명화법을 시행함에 따라 애플, 구글, 메타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직무에 따라...
    등록일: 2023.01.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10. 공화당 매카시, 美 하원의장 선출...15차 투표 만에 확정
    케빈 메카시 216표, 하킴 제프리스 원내대표 누르고 당선 케빈 매카시. / 사진=연합뉴스 미국 신임 하원의장에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미국 하원은 의회 공전 4일째인 6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제118대 의회의 의장을 선출하기 ...
    등록일: 2023.01.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