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미자가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14일 미자는 "11시 MBN 동치미"라는 글귀와 함께 곧 방영할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미자는 "옷 못 구해서 급하게 전날 뛰어다니며 구한 주홍색 원피스(밑단이 너무 예쁘다고 강추해서 끌려가듯 구입)"이라고 적었다.
미자가 입은 원피스는 몸에 핏이 붙으면서, 무릎 아래로는 밑단이 쫙 갈라져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미자의 늘씬한 핏은 물론, 골반의 뼈까지 도드라져서 그의 마른 몸매를 알 수 있다.
미자는 결혼 후 9kg이 쪘다고 고백, 이후 내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이날 사진에서 미자는 결혼식 때보다 오히려 늘씬한 자태를 뽐내 그의 다이어트가 성공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친근한 먹방 언니지만 어쨌든 연예인", "그렇게 잘 먹던데 살 하나 더 안 찐 게 너무 신기"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미자는 작년 4월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