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결국 37kg까지 빠져 '인생 최저'…"이런 적이 없는데"

by 민들레 posted Jan 15,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38)이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혔다.

14일 산다라박은 "나 몸무게가 37kg이었던 적은 없는데 어쩌다 37kg으로 계속 나오지"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산다라박은 "한창 투애니원 활동할 때도 38~39였고 몸무게 떨어지겠다 싶으면 황싸부님이랑 엄청 다급하게 노력해서 유지라도 하려고 했다. 37까지 떨어지면 진짜 체력이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며 "입맛이 돌 때는 또 좀 챙겨 먹는데, 요즘은 입맛을 다시 잃어서 살이 또 쭉쭉 빠지는 추세다. 연말엔 좀 먹어서 40, 41 후반대까지 쪘었다가 태국 무대 준비하면서 운동 힘들게 하고 식단 했더니 다시 39되어서 아직도 유지하는 중"이라고 몸무게 변화를 언급했다.

이어 "운동 열심히 하면서 전체적으로 좀 더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만들려고 지금 트레이너분이랑 노력 중"이라고 덧붙인 산다라박은 "그래도 앨범 활동할 때까지는 지금 몸무게 유지해야 할 듯하다. 지금이 딱 옷발 제일 예쁘게 잘 받는 몸무게다. 물론 각자 원하는 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은 이런 슬림핏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하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비활동기 46kg로 살을 찌우고 싶다는 계획도 알렸다. 산다라박은 "다시 찌려면 쉽지 않겠지만, 그 정도 몸무게 됐을 때 그때만의 섹시함이 있더라.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처음 가져본 느낌이 나름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앨범 활동할 때, 지금은 이대로 유지하고 나중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 기대된다. 아직 해볼 게 많이 남았고 살아갈 날이 길다"라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식좌' 캐릭터로 사랑 받으며 배우 박소현(51)과 함께 웹예능 '밥맛 없는 언니들' 진행을 맡기도 했다.


▲이하 산다라박 글 전문.

나 몸무게가 37키로였던적은 없는데 어쩌다 37로 계속 나오지…?😅👉🏽👈🏻 한창 투애니원 활동할때도 38~39였구 몸무게 떨어지겠다 싶으면 황싸부님이랑 엄청 다급하게 노력해서 유지라도 하려고 했거든. 37까지 떨어지면 진짜 체력이 너무 힘들었을거야.
내가 입맛이 돌때는 또 좀 챙겨 먹는데, 요즘은 입맛을 다시 잃어서 살이 또 쭉쭉 빠지는 추세😭 연말엔 좀 먹어서 40,41 후반대까지 쪘었다가 태국 무대 준비하면서 운동 빡세게 하구식단 했더니 다시 39돼서 아직도 유지하는중.
그래두 운동 열심히 하면서 전체적으로 좀 더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만들려고 지금 트레이너분이랑 노력중이야💪🏻
그래도 앨범 활동 할때까지는 지금 몸무게 유지해야할듯! 지금이 딱 옷빨 제일 이쁘게 잘 받는 몸무게이긴 하거든. 물론 각자 원하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은 이런 슬림핏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하는게 좋으니까^^ 좀만 더 유지하다가 나~~중에 활동 활발히 안하게 될때가 오면 다시 46정도로 찌워보고 싶기두해~ 다시 찔려면 또 쉽진 않겠지만.. 🤦🏼‍♀️ 그정도 몸무게 됐을때 그때만의 그 섹시함이 있더라구🙈 깜짝 놀랐자나! 태어나서 처음 가져본 그런 느낌….😍 나름 맘에 들었는데… 그래~도!!! 앨범 활동할땐, 지금은! 아직은! 이대로 유지를 하고! 나중에는 또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수도 있으니까 또 기대된다! 아직도 해볼게 많이 남았구 살아갈 날은 길어~ 우리 모두 홧팅~!!!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