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61번째 생일 기념 선물을 풀어봤다.
17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데뷔 30년 차 연예인은 어떤 선물을 받을까? 송은이의 51번째 생일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송은이는 자신의 51번째 생일 기념 받은 선물 언박싱에 나섰다.
먼저 고가의 양주를 꺼낸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님께 받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자기가 먹으려고 사둔 것이 아닌가”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장항준 감독님께서 비보에 애정이 굉장히 많으시다. 회사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같이 해주시는 굉장히 좋은 어르신이다. 감독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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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IVO TV - 비보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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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직원으로부터 받은 또 다른 양주 선물에는 “술 선물이 은근히 있다. 편집해야겠다. 엄마한테 혼나”라고 민망해하면서도 “제가 다 먹겠다는 것이 아니라 좋은 날 직원들과 함께 먹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 매니지먼트팀 팀장님은 유명 브랜드 만년필을 선물로 줬다. 송은이는 “좋은 계약을 많이 따오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매니지먼트 대표는 명품 브랜드의 카드 홀드와 백팩으로 남다른 선물 클래스를 보여줬다. 송은이는 “예뻐, 예뻐”라고 환호하며 자랑에 나섰다. 그 외에도 직접 짠 들기름, 김, 과자, 립밤, 건강제품, 마스크백 등이 꺼내졌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