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레이 파크, 캘리포니아, 1월22일 (로이터) - 10명을 숨지게 한 댄스클럽에서 음력 설날 총기난사를 자행한 지 약 12시간 만인 일요일, 경찰이 접근하자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총잡이는 토요일 밤 첫 번째 총격이 있은 지 몇 분 만에 별도의 클럽에서 또 다른 총격을 시도했지만 당국은 총격을 가하기 전에 두 명의 행인이 그 남자의 무기를 빼앗았다. 그는 그 현장에서 도망쳤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Robert Luna)는 용의자를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11km 떨어진 몬터레이 파크(Monterey Park)에 있는 노인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볼룸 댄스 공연장에서 총을 쏘기 위해 고용량 탄창 권총을 사용한 70대 노인인 후 깐 쩐(Huu Can Tran)이라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미국에서 총기 폭력이 빈번 하지만 아직 범인의 동기를 밝혀내지 못했다 . 루나는 피해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남성 5명과 여성 5명은 50~60대 이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안관은 Tran이 사용한 권총이 주법에 따라 10발 이상의 탄창을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불법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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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은 서면 성명을 통해 살인 사건을 비난하고 국토안보보좌관에게 지방 당국에 대한 연방 지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