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집안의 스태미나 비결로 굴을 꼽았다.
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61회에서는 조혜련이 2세 계획을 세운 절친 박수홍에게 삼배체굴을 선물해왔다.
이날 박수홍은 택배 배송된 삼배체굴을 꺼내왔다. 삼배체굴은 일반 굴보다 3배가 큰 절대 식재료. 박수홍은 "삼배체는 생식 기능을 빼서 3배로 커지고 영양분이 커진 것"이라며 "자기 자신의 생식을 끊어 내 생식을 키우는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토록 귀한 식재료를 박수홍에게 통크게 선물한 사람은 절친 조혜련이었다. 박수홍은 당장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뭐 이렇게 큰 걸 보냈냐"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런 박수홍에게 조혜련은 "왜냐면 우리 집안의 스태미나가 굴이었다. 내 남동생도 알지 않냐. 그 화제됐지 않냐. 가만두지 않아서"라고 선물의 이유를 전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이찬원은 '애로부부'애 대한 언급임을 알고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조혜련 남동생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은 채널A 예능 '애로부부'에 출연해 "(조지환이)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요구하는 것 같다. 이틀이 지나기 전에 퇴근할 때쯤 메시지가 온다. 제가 체격이 왜소하다 보니 받아주기가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