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에서 배우 송중기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케이티의 이력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에 대한 소식을 다뤘다.
앞서 송중기는 팬카페에 직접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글을 직접 남겼다.
이와 관련 '연중'에서는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티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코니 대학은 송중기가 출연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그가 연기한 빈센조 까사노가 다녔던 대학과 같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케이티는 지난 2002년 영화로 데뷔, 영국 배우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그러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과거 그의 배우 활동도 화제가 됐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