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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스트레스에 눈물을 흘리는 28세 독신여성 [사진출처=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평생 남자 손을 잡아본 적이 없다”며 폭풍 눈물을 흘리는 28세 독신여성의 영상이 중국에서 폭풍 공감을 받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직업, 돈, 외로움,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압박감을 호소하는 28세 독신여성의 독백 영상이 중국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상하이에 사는 이 여성이 시누이에게 독신으로 느끼는 무거운 압박감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쏟아냈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카락이 회색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며 외로운 밸런타인데이가 또다시 오는 것을 두려워했다.

여성은 첫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소개팅을 하기까지 많은 것을 시도했지만 아직 사랑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부모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소개팅을 해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더욱 불안감을 느끼게 됐다고 흐느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해당 영상이 오늘날 중국 젊은이들이 직면한 압력에 대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여성은 “부모님을 실망시킬 수 없어 소개팅을 위해 용감하게 나간다”면서도 “나 자신을 위해 신발 사는 것도 꺼려하는데 데이트에 수백위안을 써야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두살 위인 나는 그녀의 불안에 깊이 공감한다”거나 “나도 그녀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여성의 상황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제발 결혼하지 마라. 더 크게 울 수도 있으니”라며 혼자 멋지게 살라는 글도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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