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와 재혼' 선우은숙 "그가 고자라도 상관없었다"…격한 사랑고백

by 민들레 posted Feb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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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에 대한 격한 사랑을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근 결혼한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출연한 28일 방송분의 예고가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선우은숙은 "만나고 8일째에 내가 전화로 '결혼을 하자'라고 말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선우은숙은 “나는 그 사람이 고자라도 상관없었다"고 폭탄발언을 날렸고, 탁재훈은 황급히 "요즘 고자는 '고마워 자기야'의 줄임말이다"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유영재와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보다 4세 연하로, 현재 경인방송에서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당시 선우은숙 측은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