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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수색·구조 지시…300여명 구조대원 구조 작업 중

 

연합뉴스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의 노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53명의 연락이 두절됐다.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쯤 네이멍구 서부 소재 신징(新井) 탄광회사가 운영하는 노천 탄광이 무너져 다수의 작업자와 차량이 매몰됐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53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와 관련해 시진핑 국가주석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는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사고 이후 중국 당국은 300여명의 구조대원을 급파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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