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썰렁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빌딩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3년이 지나도록 미국 기업들은 여전히 절반 가까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8일 부동산 서비스업체 JLL 자료를 인용해 미국의 사무실 점유율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전의 40∼60%라고 보도했습니다.

도시별로 격차가 크긴 하지만 어느 곳이든 이미 70∼90%의 점유율을 회복한 유럽·중동보다 훨씬 낮은 수준입니다.

반면, 아시아의 사무실 점유율은 코로나 이전의 80∼110%로, 일부 도시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 전보다 오히려 더 많은 근로자가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아직 많은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유지하는 이유는 이들이 교외의 넓은 집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재택근무를 하기 용이한 반면, 출퇴근시간은 오래 걸린다는 점이 꼽힙니다.

특히 여전히 수요보다 공급이 적은 미국의 노동시장은 노동자들이 원하는 형태의 근로를 고집할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근로자들의 사무실 복귀 지연은 도심 식당과 접객업 등 지역 경제와 지자체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MBC


  1. "메타, 이르면 이번주 수천 명 추가 해고…에어비앤비도 감원"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이 이르면 이번 주 수천 명 규모의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감원도 비용 절감 등 재무적인 목표를 위한 것으로, 최근 추진해온 '평탄화'(f...
    등록일: 2023.03.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8
    Read More
  2. 美,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의무 검사 이르면 10일부터 폐지
    "외교적 결정 아닌 보건 상황에 따라 내려진 결정" 지난 1월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속 중국 안후이성 펑양 인민 병원의 로비에서 환자들이 대기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록일: 2023.03.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7
    Read More
  3. 美 틱톡 금지 확산에 경쟁업체 스냅 주가 10% 급등
    미국 의회가 공공기관에서 중국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사용 금지를 추진하면서 경쟁업체인 미국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용하는 스냅의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했다. 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스냅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9.48% 폭등한 11.66 달러를 기...
    등록일: 2023.03.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4. 트위터, 닷새 만에 또 접속 장애…머스크 “플랫폼 불안정”
    소셜미디어(SNS) 트위터가 또 접속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현지 시각 6일 정오(서부 시간 오전 9시)부터 접속 장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로그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가 하면 트윗 내 링크 연결이 중단되기도 하고, 이...
    등록일: 2023.03.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5. 트럼프 "바이든이 망국의 길로 이끌어…백악관서 쫓아내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미국 메린랜드주 옥슨힐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CPAC 2023 보수정치행동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최대의 우파단체 연례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조 바이든 행정...
    등록일: 2023.03.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3
    Read More
  6.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 감소…7주 연속 20만건 미만
    4분기 단위노동비용 3배 상향조정…강한 노동시장에 '매파 연준' 힘실려 채용공고 내건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식당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지표가 또 나왔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2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등록일: 2023.03.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2
    Read More
  7. 美 주담대금리 또 상승...대출신청건수 28년만에 최저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다시 치솟으면서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신청하는 수요자도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1일(현지시간) 미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2월 18∼24일)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전주보다 6% 감소했...
    등록일: 2023.03.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9
    Read More
  8. 연준 매파 카시카리 총재 “올 연말 美 최종금리 5.4% 넘을 듯”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위 인사들이 추가 금리인상과 고금리 유지의 필요성을 또 강조했다. 1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사우스다코타주의 기업인 행사에 참석해 다음 연방...
    등록일: 2023.03.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1
    Read More
  9. “유일한 선택은 ‘협력’”,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미국과 중국의 자세
    기후위기 대응은 미·중이 유일하게 협력 또는 경쟁하는 분야다. 권위주의 체제인 중국은 ‘생태 문명’을 선언하며 변신 중이다. 미국은 IRA로 대변되는 자국 산업 보호를 기후 대책으로 내세운다.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바오잉현에 설치된 태양광과 풍력발전단...
    등록일: 2023.03.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10. 아시아·유럽은 사무실 나가는데‥미국은 절반이 재택근무
    썰렁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피스 빌딩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3년이 지나도록 미국 기업들은 여전히 절반 가까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8일 부동산 서비스업체 JLL 자료를 인용해 미국...
    등록일: 2023.03.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