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연 열애+팬 기만' 아스트로 라키, 결국 탈퇴

by 민들레 posted Mar 01,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룹 아스트로 라키가 팀을 떠난다.



지난 2월 28일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해 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전속계약 및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아스트로는 라키를 제외한 차은우 문빈 MJ 진진 윤산하 5인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간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키는 웹드라마 '숨은 그놈 찾기'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연과 지난해 10월 열애설에 휘말렸다. 라키 측은 당시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박보연 측은 "작품에서 호흡한 좋은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팬들을 기만했다는 원성도 자자했다. 박보연을 아스트로 앨범 작사가에 참여시키고, 뮤지컬 초대 및 응원 커피차 등을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는 것. 반면 팬들과의 소통에는 소홀하게 임했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MBC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