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배우 임지연이 '연진아' 시리즈를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임지연은 13일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 #netflix #더글로리"라며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인물들이 "연진아"를 외치는 수많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송혜교, 박성훈, 차주영 등 여러 배우가 "연진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편집으로 모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학폭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복수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문동은은 박연진에게 오랜 시간 앙갚음을 계획하며 '연진아'라고 시작하는 독백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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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독특한 내레이션이 '더 글로리'의 인기와 함께 수많은 밈을 만들었고, 임지연의 인지도 상승에도 큰 역할을 했다.
임지연이 공개한 영상 말미에는 송혜교가 "멋지다. 연진아!"라며 박수치는 모습이 있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지난 10일 공개돼 13일 굿데이터가 발표한 3월 2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임지연은 굿데이터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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