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승원이 ‘팬텀싱어4’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정승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4’에서 참가자로 등장, 프렐류드(prelude)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승원이 이날 프로듀서 경연에서 무대에 오르자 대기실 모니터를 보던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는 "우와" 함성이 터졌고, “잘생겼다”는 감탄과 함께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승원은 연가곡 ‘삶의 순환(A cycle of life)’ 中 프렐류드(prelude)를 청아하고 고급스러운 목소리로 소화하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아냈다.
정승원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규현은 “저는 반할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그냥 계속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혜수 "너무 좋은 소리 잘 들었다"며 베이스에서는 많지만 테너에서는 흔치 않은 정승원의 큰 키와 비주얼을 칭찬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테너인 “요나스 카우프만을 보는 것 같다”라며 “‘팬텀싱어’ 시즌 통틀어서 키가 가장 크고 외모도 훌륭하다”고 비주얼과 스타성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정승원은 현재 연세대학교 재학 중으로 188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음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여기에 설렘을 유발하는 스윗한 눈웃음과 이지적인 분위기로 단숨에 ‘팬텀싱어4’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팬텀싱어4’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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