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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8일 에콰도르 항구도시 과야킬에서 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나 최소 13명이 숨졌습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페루에서도 사망자 1명이 나왔습니다. 〈영상=AFP 연합뉴스〉

 

에콰도르의 두 번째로 큰 도시 인근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졌습니다.

에콰도르에서 최소 1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국경을 맞대고 있는 페루에서도 사망자 1명이 나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에콰도르 항구도시 과야킬에서 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의 깊이는 66㎞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명이 숨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에콰도르 대통령 발표를 인용해 엘오로주에서 11명이 사망했고, 아수아이주에서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건물도 여러 채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이 잔해 아래 갇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야킬 시내 다수 건물에 금이 가고 일부 벽이 무너졌으며 당국은 차량 터널 3곳을 폐쇄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에콰도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페루에서도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알베르토 오타롤라 페루 총리는 "에콰도르와 접경지인 툼베스 지역에서 집이 무너지면서 네 살 소녀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에콰도르 구조 당국은 현재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손실 규모도 파악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지진으로 통신과 전력이 일부 끊기면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콰도르는 이번 지진이 쓰나미로 이어질 가능성은 일단 배제했습니다.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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