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큰 딸과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했다.
21일 신애라는 “사춘기 지나고 친구가 된 큰 딸과 데이트. 정말 너~무 좋다”라며 큰딸과 데이트를 한 하루를 공개했다.
신애라는 올해로 19살이 된 큰딸과 모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신애라와 큰딸은 마스크를 썼지만 눈매 만으로도 연예인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큰딸은 연예인으로 데뷔해도 손색 없는 미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엄마는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큰딸과 데이트에 남편 차인표, 둘째 딸도 합류해 오붓한 가족 데이트를 즐겼다.
오붓한 신애라 모녀 사이에 연예인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그루는 “이렇게 크다니!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축하해요 언니”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언니 행복해 보여요”라고 말했으며, 심진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신애라는 1995년 차인표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2녀는 모두 입양했다. 입양한 큰딸은 2005년생, 둘째 딸은 2008년생으로 알려졌다.
신애라는 과거 입양 이유에 대해 “내가 아이를 많이 좋아한다. 난 아이가 많았으면 좋겠다. 내가 낳다 낳다 입양도 해야지 그게 꿈이었다. 한 명 낳았더니 이제 그만하고 입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