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현숙, 아침밥까지 해줬으나 영수는 옥순 선택. "머리로는 이해, 가슴으로는 아쉽다"

by 민들레 posted Mar 23,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진 제공=SBS PLUS

 

"다른 사람에게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가슴으로는 아쉽다."

'나는 솔로' 현숙이 처음으로 남자를 위해 아침밥까지 해줬으나, 영수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상철도 뜻밖의 인물에게 데이트 선택을 하면서 '혼파망'의 시간이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 '개성파 특집' 솔로나라 13번지에서는 솔로남들이 데이트 신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영수는 현숙이 아닌 옆에서 옥순을 선택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영수는 "보고싶었어"라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이에 현숙은 "좀 놀랐다. 사실 영수는 다른 사람에게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가니까 마음이 복잡해졌다"라며 착잡해 했다. 앞서 현숙은 영수에게 본인이 준비한 아침 밥상을 선사하기까지 했다. 당시 영수는 "나도 이런 거 먹는 날이 오는구나"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현숙은 "나 할 말 있어. 누구를 위해서 요리해 본 적 처음이야"라고 고백까지 했다.

그러나 결국 영수는 "현숙님은 저를 확실한 이성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는 친한 여동생 느낌인지 이성의 느낌인지 헷갈린다"라며 옥순을 선택한 것.

그러나 선택은 끝날 때까지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순서인 상철이 "옥순, 영자님에게 마음이 식었다. 둘 다 영수님 때문"이라며 오히려 현숙을 선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영호는 정숙을 택했고, 두 사람은 앞서 이야기를 맞췄다고 밝혔다. 영식과 영철은 이변없이 영숙을, 광수도 예상대로 순자를 택하면서 커플 탄생을 예고하게 했다.

이가운데 결국 선택을 받지 못한 영자는 고독 정식이 확정 됐고, 숙소에 돌아와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