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어제자 뉴스에서 밝혀진 권도형이 홍보하던 루나코인이 무너진 이유 ㄷㄷㄷ

by 차한잔 posted Mar 26,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d7a63f81e9db5a7265f5fe5b5a9a3186.png

644f2eb60328d5932a44ed31437509b0.png

a303e82265eb11f25ab953d36bfaebd9.png

8dc77298563d33df6ad9a9bfea5c5392.png

61615cb89c49eae9d0c3fe5395c8d0de.png

7a0c5539b38d07c12d31332011b4536b.png

1b2ffd710096f4839c51c070618f52f1.png

c7561fc49db189a1335462e05789724d.png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테라와 루나, 이 두 코인이 서로 연동해 테라 가격이 1달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짰다고 선전했습니다. 

[권도형/테라폼랩스 대표(2019년 4월)] "테라의 거래량이 늘어나면 테라의 생태계와 함께 루나의 가치도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거래위는 테라가 1달러를 유지한 건, 그들이 자랑하던 알고리즘이 아닌 시세조작에 의한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테라의 가격이 1달러 아래로 급락 후 일주일 만에 회복했는데 그때 테라폼랩스가 미국의 한 회사를 동원해 6천200만 테라를 대량으로 사들여 가격을 다시 끌어올렸다는 겁니다. 

 

그러나 당시 테라폼랩스는 가격 회복이 알고리즘 덕분이라고 홍보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지난해 5월, 테라-루나 사태가 일어나기 직전까지도 투자자들은 실상을 모른 채 권 대표의 설명을 믿고 
돈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렇게 수십만 명의 투자자들을 끌어모았지만, 한 매도 세력이 테라를 대량으로 팔아치우면서 결국 테라-루나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Articles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