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FTC, 바이낸스 자오창펑 CEO 등에 소송

 

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비트코인값이 장중 한때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CFTC는 이날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새뮤얼 림 전 최고준법책임자(CCO)를 상대로 파생상품 등에 관한 규정 위반을 두고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미국인이 상품을 거래하도록 플랫폼을 허용하는 경우 이를 기관에 등록해야 하는 연방법을 바이낸스가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로스틴 베남 CFTC 위원장은 성명에서 “바이낸스는 수년간 규정을 위반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이번 제소는 미국 연방법의 고의적인 회피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상자산 세계의 경고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CFTC는 바이낸스의 불법 이득에 대한 추징과 함께 민사상 벌금, 영구적인 거래·등록 금지 등을 법원에 요청했다. 미국 검찰 등 여러 기관들은 바이낸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는 가장 가시적이고 직접적인 것이다.

CFTC의 바이낸스 제소 소식에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만6606.69달러까지 급락했다고 코인마켓캡은 전했다.

 

[뉴욕=이데일리]


  1. 美,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 제소…비트코인 급락
    CFTC, 바이낸스 자오창펑 CEO 등에 소송 미국 상품선물위원회(CFTC)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비트코인값이 장중 한때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CFTC는 이날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
    등록일: 2023.03.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2. "변호사보다 여캠이 돈 더 벌어"…'신의 직장' 때려친 이란女
    변호사 연봉 1억…방송 3개월만에 2.4배 벌어 부모의 반대로 갈등…"성노동 낙인 깰 것" [서울=뉴시스] 미국의 한 이란계 여성이 안정적인 변호사 직업을 그만두고 성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직업을 바꿔 3개월 만에 2억4천만원을 벌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
    등록일: 2023.03.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5
    Read More
  3. 美 남부 토네이도로 25명 사망…백악관 비상사태 선포
    시속 320㎞로 미시시피 강타…당국 추가피해 경고 26일(현지시간) 강력한 토네이도가 강타해 최소 26명이 숨진 미시시피주 롤링포크에서 파손된 주택과 쓰레기 더미가 보인다. 2023.03.26.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국 남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등록일: 2023.03.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3
    Read More
  4. “美 노스캐롤라이나 중소은행, 파산한 SVB 인수할 듯”
    미국 중소은행인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가 실리콘밸리은행(SVB)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6일(이하 현지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는 이르면 이날 안에 연방예금보험공사(...
    등록일: 2023.03.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9
    Read More
  5. “바퀴벌레가 또”…이어지는 은행 위기에 ‘경기침체’ 이슈 재부각
    글로벌 금융 위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에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UBS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로 초대형 악재를 막은 금융 시장은 불과 며칠만에 도이체방크 위기가 대두되며 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본...
    등록일: 2023.03.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3
    Read More
  6. 나토 “러 핵위협 위험·무책임…대응은 불필요”, 미 “핵무기 옮긴 징후 못 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힌 데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위험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러시아의 핵 태세에 변화가 없어 이에 대한 대응은 불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나토 ...
    등록일: 2023.03.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
    Read More
  7. “아무것도 안 남았다”…한밤 덮친 토네이도에 쑥대밭 된 美마을, 최소 25명 사망
    강력한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미시시피주(州) 롤링 포크의 모습./AFP연합뉴스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미시시피주(州)를 덮쳐 최소 25명이 숨지고 수십 채의 건물이 파괴됐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은 전날 밤 토네이도가 미시시피주 델타의 작은 마...
    등록일: 2023.03.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3
    Read More
  8. 美 SVB 사태 1주일 만에 예금 127조 원 뱅크런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의 연쇄 파산 이후 미 은행에서 약 984억 달러(127조9200억 원)가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예금 유출 대부분이 중소형 은행에서 발생했다. 상당수는 머니마켓펀드(MMF) 등 다른 저위험 투자처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
    등록일: 2023.03.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6
    Read More
  9. 미국서만 1.5억명 쓰는 앱, 미중 갈등 불구덩이에 빠지다
    미 정부·의회, 틱톡에 초당적 십자포화 CEO 소명도 무위··· 2019년 화웨이 연상 전면 금지는 '표현의 자유' 침해 지적도 "35세 이하 지지 영원히 잃을 것" 전망 AFP연합뉴스 “이 앱을 둘러싼 싸움이 미·중 관계를 뒤흔들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미중 대결...
    등록일: 2023.03.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10. 이란, 시리아내 군기지 미 폭격에 "즉각 보복" 재선언
    시리아 북부 미군기지 23일 피습 24일 밤에는 미군이 이란군 부대 폭격 [브뤼셀=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나토 국방장관들과 회담을 가진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
    등록일: 2023.03.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48 Next
/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