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렸다. 시구를 한 황재균과 아내 지연 양이 함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3.3.29/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배구장을 찾았다.
29일 인천 산삼월드체육관에서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이 열렸다.
이날 황재균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구 여제' 김연경의 초대를 받고 시구자로 나섰다. 이에 지연도 남편과 함께 배구장을 찾은 것.
지연은 시구를 마친 황재균과 커플 모자를 쓰고 나란히 앉아서 경기를 관람했다.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응원도 하고, 꼭 붙어서 경기를 관람하는 등 신혼부부다운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지연은 황재균과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