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현빈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았다.
31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1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현빈과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처음 만나 이듬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 끝에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두 사람에게 축복도 찾아왔다. 손예진은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당시 그는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며 주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MBC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