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배우 임지연이 열애 인정 이후 처음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내일(3일) 열리는 영화 '리바운드'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임지연은 오는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농구영화 '리바운드'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리바운드'는 임지연의 전작 '장미맨션', '유체이탈자' 등을 만든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의 신작으로, 임지연은 제작사 측 관계자의 초대를 받았다.
보통 VIP 시사회에는 감독을 비롯해 주조연 배우들, 그리고 친분 있는 동료 배우들이 포토월 행사를 가진 뒤 영화를 감상한다. 그러나 임지연은 취재진 앞에 등장해 사진을 찍는 등 포토월 행사는 하지 않는다고.
대신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남자친구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하고 첫 공식 석상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화제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1호 커플 임지연-이도현이 탄생한 가운데, 두 사람의 크고 작은 행보는 당분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5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도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