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에 쏟아진 사랑에 직접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송혜교는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라며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쓴 종이를 들고 인사했다.
자신의 시그니쳐 'KYO'와 2023. 3. 문동은 드림이라는 마지막까지 '더 글로리'에 푹 빠져있던 송혜교를 드러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의 글로리한 인기를 뒤로하고 차기작 '자백의 대가'를 결정했다. 한소희와 여성 투톱 드라마로 연기파 미녀들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 중 미술교사 '안윤수' 역을, 한소희는 극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모은'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