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괌에서 긴급상황 "♥문재완 얼굴 어떻게 하나..완전 새빨개"(관종언니)

by 민들레 posted Apr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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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남편, 딸들과 괌 여행을 즐겼다.

6일 방송인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여러분~ 관종 가족 드디어 괌으로 출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는 온가족 모두 함께 괌으로 향했다. 비즈니스석을 타고 괌에 도착한 가족은 먼저 차를 렌트한 후 호텔로 이동했다. 괌의 첫 숙소는 욕조를 비롯해 넓은 공간을 자랑해 태리가 신나게 뛰어놀기에도 충분했다. 이지혜는 "하이라이트가 있다"며 바다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장관을 카메라에 보여주기도.

다음날 괌에서 맞은 첫 번째 아침. 가족은 조식을 즐긴 뒤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마트에서 괌 첫 쇼핑을 즐기기도. 이어 이곳에서 구매한 엘리의 장난감부터 태리 스티커, 코코넛 워터, 한국 과자와 즉석밥, 립밤 등을 공개했다.

계속해서 이지혜 가족은 서커스를 관람하는가 하면, 카약 체험과 물고기 구경을 하기도 했다. 또 한번 찾은 쇼핑몰에서 지나가던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친근하게 소통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그 중 한 팬으로부터 아이들 옷이 싸다는 말을 듣고 반색, 물가가 싼 괌 매장에서 2~3년치 옷을 장만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지혜는 얼마 후 초췌한 얼굴로 다시 등장했다. 그러면서 "많이 곤란하다. 얼떨결에 정보를 알아서"라며 "원래 살짝 훑어보고 가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라며 대량 구매를 인증했다. 이어 화려한 아동용 원피스를 보여주며 "너무 귀엽지 않냐"면서 "득템했다는 생각이다. 안 샀어야 하는데.."라고 뜻밖의 지출을 받아들였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선 아픈 문재완이 나타났다. 이지혜는 "긴급상황"이라며 "깜짝 놀랐다. 우리 남편 곧 돌아가시려 한다. 얼굴 어떻게 하냐. 얼굴 완전 탔다. 새빨갛다"고 걱정했다. 실제 문재완은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아파요"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선크림 안발랐어?"라고 걱정했고, 문재완은 잔뜩 타고 익은 얼굴로 "다 발랐는데 얼굴만 안발랐다. 얼굴은 자신있었나보다. 너무 약하게 발랐나보다. 방에서 쉬어야겠다"라고 토로, 걱정을 자아냈다.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