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이어 전기차보급 확대 속도
 

미국 전기차시장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0월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개최한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공식. 현대차그룹 제공

미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2032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할 방침이다.

북미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 통신은 8일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 환경보호청(EPA)이 12일 이 같은 내용의 승용차 및 소형트럭 탄소 배출 규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규제안은 전기차 판매 규모 혹은 비중을 명시하는 대신 2027~2032년 총판매 차량의 배출 가스 한도를 엄격히 제한, 사실상 2032년까지 전체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우는 것을 강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이는 지난해 기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가운데 전기차 비중이 5.8%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증가라고 NYT는 지적했다.

NYT는 "이 같은 목표는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도 심각한 도전"이라며 "모든 주요 자동차 기업이 전기차 생산 설비에 투자했지만, 이 같은 규모에 부합할 수 있는 업체는 거의 없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급망 사태로 반도체를 비롯해 배터리 등 핵심 부품에 있어 충분한 원자재를 확보하지 못하는 것도 업계 입장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NYT는 "이번 조치는 IRA에 이어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며 "자동차는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미국의 주요 오염원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문화일보


  1. "세상 달라져" 구글, 코로나 백신 증명 폐지
    구글이 건물 출입 시 직원 등에게 요구했던 백신 접종 증명을 뒤늦게 폐지하기로 했다. 글로벌 보안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래코우는 11일(현지시간) 회사 전체 이메일에서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요구됐던 (코로나19) 백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
    등록일: 2023.04.1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2. 美 “한국에 대한 미국 헌신은 철통”…한미 관계 갈등 가능성 부인
    존 커비 “문서 유출, 변명 여지 없다” 지난해 10월부터 유출 시작…4월에야 인지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이번 기밀 문건 유출과 관련해 설명을 하고 있다. 커비 조정관은 기밀 문서가 공공 영역에...
    등록일: 2023.04.1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3. “먹으면 화장실 직행” 고객 불만 쏟아진 美스벅 새메뉴
    스타벅스가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새롭게 선보인 음료 '올레아토'./미국 스타벅스 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인 음료를 마신 고객들이 복통을 호소하며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CNN은 “신메뉴 ‘올레아토(Oleato)...
    등록일: 2023.04.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7
    Read More
  4. 미 은행서 해고된 직원, 동료들에 총격…4명 사망·9명 부상
    해고 통보에 앙심…총격범 대치 중 사망 바이든, 공화당에 총기 규제 강화 촉구 1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시내 올드 내셔널 은행 앞에 경찰 차량이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켄터키주 최대 도시인 루이빌에서 10일(현지시...
    등록일: 2023.04.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3
    Read More
  5. 법원 판결 사흘만에 법무부가 반기...美사회 뒤흔드는 '낙태약'
    미국 내 유일한 경구용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로이터=연합뉴스 여성들이 23년간 광범위하게 써온 경구용 낙태약(임신중절약) 사용을 미국 연방 법원이 금지하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미 법무부는 텍사스주 연...
    등록일: 2023.04.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6. 美캘리포니아 해변에 푸른색 히드라충 떼로 출몰…"만지면 안돼"
    지난 겨울 거듭된 폭풍우에 밀려온 것으로 추정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 출몰한 히드라충 떼[포인트 라이스 국립해변관리소(Point Reyes National Seashore) 페이스북 제공. ]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해변에 푸른색과 엷은 보라색을 띤 히드라충이 떼로 출...
    등록일: 2023.04.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1
    Read More
  7. 고객 영상 유출한 테슬라, 사생활침해 혐의로 피소
    테슬라 차주,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테슬라가 고객의 차량에서 찍힌 영상을 직원들이 유출해 돌려보는 등 사생활 침해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테슬라차량을 살펴보고 ...
    등록일: 2023.04.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8. 美, 2032년까지 신차 3분의 2전기차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이어 전기차보급 확대 속도 미국 전기차시장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0월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개최한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공식. 현대차그룹 제공 미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을 위...
    등록일: 2023.04.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9. 테슬라, 미국서 가격 추가 인하… 올해만 3번째
    테슬라의 전기차에 부착된 엠벌럼. /AP·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종별로 2~6%가량 가격을 내렸다. 올해만 세번째 가격 인하다. 7일(현지시각) 로이터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 S와 모델 X의 미국 내 판매 가격을 각각 5000달러(약 660만원) 내...
    등록일: 2023.04.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2
    Read More
  10. 1년 내내 생리 女, 알고보니 뱃속엔 47㎏ 종양
    "위 무거워 임산부 마냥 배 들고 다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임신했냐'는 놀림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복부 팽창을 앓았던 미국의 20대 여성이 약 47kg의 난소암 종양을 떼어내는 데 성공했다. 사진출처=News4Jax 유튜브 영상 캡처 7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
    등록일: 2023.04.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