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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건물 출입 시 직원 등에게 요구했던 백신 접종 증명을 뒤늦게 폐지하기로 했다.

글로벌 보안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래코우는 11일(현지시간) 회사 전체 이메일에서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요구됐던 (코로나19) 백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글이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 기간 재택근무를 일부 출근으로 바꾸면서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요구한 지 14개월 만이다. 그동안 직원뿐 아니라 외부인도 백신 증명서를 제출해야 건물에 들어갈 수 있었다.

래코우 부사장은 "세계보건기구(WTO)가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한 지 3년이 지났다"며 "우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정책과 같은 긴급 조치를 취했지만, 지금 세상은 매우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대부분은 코로나19에 대해 어느 정도의 면역력을 갖고 있고 환자 수와 입원율도 안정화됐다"며 "미국 등 전 세계는 비상 선언을 해제하고 (관련) 제한과 백신 접종 의무를 종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의 이런 조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발효 중이던 국가 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해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초 상·하원을 통과한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요구 결의안에 전날 서명했다.

구글은 2021년 12월 직원들에게 백신 정책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돈도 잃고 결국 실직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 등은 지난해 초 오미크론 변이 확산 당시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했지만, 사무실 출근 이후부터는 이미 대부분 폐지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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