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누나가 8명, 조카가 13명으로 총 32명 대가족이라 밝혔다.
4월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은 9살차이 어른 조카에게 연애 특강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이 만난 사람은 9살 차이 첫째 조카였다. 38살 김재중의 조카는 9살 어린 29살. 김재중은 “조카가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 첫째 누나와 20살 터울이다 보니까”라며 첫째 누나의 첫째 아들과 9살 차이라 설명했다.
이어 김재중은 “첫째 누나가 둘, 둘째 누나가 둘, 셋째 누나가 둘, 다섯째 누나가 하나, 여섯째 누나가 둘, 일곱째 누나가 하나, 여덟째 누나가 셋. 조카가 13명”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어디 가려면 관광버스 두 대는 있어야 겠다”며 감탄했고, 김재중은 조카 13명, 누나 8명, 매형 8명에 부모님까지 총 32인 가족이라 말했다.
이승철은 “저 정도면 콘서트 때 초대가 엄청 나겠다”고 반응했고, 김용준은 “초대장 30장은 빼야 겠다”고 공감했다. 이규한은 “콘서트 앞자리 스탠딩 석은 다 가족 아니냐”고 꼬집었다.
김재중은 “제 공연 때가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고 오히려 명절 때는 다들 매형들 친가로 간다”며 명절 때보다 제 공연 날 온가족이 더 잘 모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중은 9살 어린 조카에게 연애 조언을 듣다가 부모님과 영상 통화했고 김재중 부모님은 누나가 8명이라 김재중이 결혼을 못 하는 것인지 걱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