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B씨 역시 20대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나 도주 2시간 만인 오전 10시께 중구 자택에서 긴급체포 됐다.
경찰 조사결과 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1%로 면허취소 상태였으며 운전 차량은 무보험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현재 음주운전, 뺑소니, 무보험운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가기 위해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오빠가 남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