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수요가 있을 것 같아서.
바리씨(인형)의 상처를 외과의인 남편이 진피매몰법으로 봉합할 때의 기록입니다.
전에 한 남편 트윗이 흥해서 야후 뉴스란까지 탔는데
댓글란을 읽어봤더니 '남편이 의사라는 고도의 자랑' 이라는 댓글이 있었다.
그렇군. 남편이 의사라는 건 아직 부러움을 사는 주제구나 싶어 흥미로웠다.
단, 여기서 말해두겠는데
내 쪽이 원장이고 남편은 내 부하 직원이다.
그러니까 이건 굳이 말하자면 부하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