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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금붕어를 먹고 춤을 추고 있다. [사진출처 = 트위터 영상 캡처]

 

[영상 출처 = 트위터]

 

한 남성이 살아 있는 금붕어를 통째로 삼키는 장면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이 최근 보도했다.

더선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주마 거래계에서 잘 알려진 유명 에이전트 해미쉬 마카오리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살아 있는 금붕어를 입안에 넣고 삼키는 행동을 했다.

SNS에를 통해 확산한 이 영상에서 마카오리는 투명한 플라스틱 통 안에 있던 금붕어를 손으로 집은 뒤 입에 넣어 삼키고 춤을 추며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어 보였다.

금붕어를 손으로 집어 든 그의 모습을 본 한 소녀는 “먹지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그 소녀의 바람에도 금붕어를 삼켰다.

해당 영상이 공유되며 논란이 커지자 마카오리는 이후 선 레이싱과의 인터뷰에서 사과했다.

그는 “영상에 포착된 제 행동과 관련해 스스로도 매우 실망했다”며 “제 행동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 같은 행동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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