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AP 뉴시스

 

오는 12일(현지시간 )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미국은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를 오는 11일로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연방 공무원과 연방정부 계약자, 국제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요구를 코로나19 공중비상사태가 끝나는 5월 11일로 종료한다”고 전했다.

또, 저소득층 아동 보육 프로그램 ‘헤드 스타트’ 종사자와 의료시설 노동자, 국경의 비시민권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요건을 종료하는 절차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토안보국은 오는 12일부터 육로나 배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AP 통신은 미국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한 마지막 남은 강제 조처 중 하나를 폐지한 것이라면서 “이는 조 바이든 정부가 코로나19를 일상적인 풍토병으로 다루려고 하는 움직임을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면서 백신 접종 거부로 작년 US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도 이달 12일부터는 자유롭게 미국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정부는 작년 6월 항공편을 통한 미국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시하도록 하던 요건을 폐지했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는 계속 유지해 왔었다.

한편, 이날 성명에서 백악관은 2021년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 결과 약 2억8000만 명의 미국인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고, 그 결과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정점을 찍었던 2021년 1월 당시와 비교하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와 입원자 수는 각각 95%와 91% 감소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사망자 수가 대유행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문화일보


  1. 美 디폴트 터지면 "증시 -45%, 일자리 830만개 증발"
    美 백악관, 연방 정부 디폴트 시나리오 공개...증시 45% 추락 최악의 경우 일자리 830만개, GDP 6.1% 감소...실업률 5%p 증가 다음달 디폴트 가능성 높아, 오는 9일 정부-여야 담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장성 초청 ...
    등록일: 2023.05.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9
    Read More
  2. 미국 지역은행 연이은 주가 폭락…"배후는 공매도 투기세력"
    '매각 검토' 팩웨스트 주가 50.62% 하락 웨스턴 얼라이언스 등 지역 은행도 타격 로이터 "당국, 시장 조작 가능성 조사 중" 3일 캘리포니아 사우전드오크스에 위치한 팩웨스트 뱅코프의 은행지점에 불이 들어와 있다. 사우전드오크스=AP 연합뉴스 매각을 검토 ...
    등록일: 2023.05.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3. 일라이 릴리 치매약 병 진행 속도 3분의1 늦춰 '신기원'
    일라이 릴리 주가 7% 급등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의약품 제조 공장.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미국의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하고 있는 신종 치매약이 병의 진행을 3분의 1 정도 늦추는 것으로 드러나 치매약 개발의 신기원이 될 가능...
    등록일: 2023.05.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4
    Read More
  4. 웨딩드레스도 못 갈아입었는데…결혼 직후 음주 차량에 숨진 미국 신부
    음주 차량에 사고를 당한 에릭 허친슨과 사만다 밀러. 〈사진=CNN〉 미국에서 행복한 결혼식 직후 음주운전 차량에 목숨을 잃은 한 신부의 사연이 보도됐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한 해변에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결...
    등록일: 2023.05.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6
    Read More
  5. 미국, '봄철 대반격' 임박 우크라이나에 4,000억원 규모 무기 추가 지원
    우크라이나 군인이 지난 2일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인근에서 러시아군과 대치하며 총을 겨누고 있다. 바흐무트=AP 뉴시스우크라이나가 조만간 러시아에 대대적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3억 달러(약 4,...
    등록일: 2023.05.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6. 美 지역은행 주가 폭락…공매도 눈독에 하방 압력 더 커 [美은행 위기]
    [게티이미지]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사태 다음달인 2일(현지시간), 다음으로 파산 가능성이 높은 은행으로 거론된 팩웨스트뱅코프의 주가가 30% 가까이 하락했다. 팩웨스트와 같은 취약한 지방 중소형은행의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까지 늘면서 주가에...
    등록일: 2023.05.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7. “흘러 내릴 지경”…2년간 150kg 뺀 미국男의 충격적 ‘상체’ 사진
    150kg 감량한 미국 남성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 [사진출처 = 트위터] 2년 간 150kg을 감량한 미국 남성의 충격적인 ‘상의 탈의’ 사진이 공개됐다. 2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남성 콜 프로차스카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
    등록일: 2023.05.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1
    Read More
  8. 속도 감당 못한 페라리가 들이받은 닛산…하늘로 ‘붕’ 떴다
    호주에서 사고로 앞면이 박살난 페라리. 데일리메일 캡처 호주 멜버른에서 고속으로 달리던 페라리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어 닛산 승용차와 충돌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전날 오후 4시30분쯤 호주 멜버른 교외의 한...
    등록일: 2023.05.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6
    Read More
  9. 美 모래폭풍 얼마나 강하길래...6명 사망, 30여명 부상
    로이터 연합뉴스시속 56~72㎞ 강풍으로 모래폭풍 발생…구조작업 난항 미국 일리노이주(州)의 고속도로에서 모래폭풍이 발생하면서 차량 80여 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
    등록일: 2023.05.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1
    Read More
  10. 12일부터 코로나 백신 증명서 없이 미국 입국
    AP 뉴시스 오는 12일(현지시간 )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미국은 자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를 오는 11일로 종료한다고 1일 밝혔다. ...
    등록일: 2023.05.0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47 Next
/ 247